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만화 검열제 (문단 편집) == 해외의 경우 == [[파일:attachment/no-comics.jpg]] * 미국에서도 이와 같은 만화 검열이 있었다. [[프레드릭 워댐]] 박사의 책 '순수에의 유혹(Seduction of Innocent, 1954)'이 광범위하게 받아들여진 후, 50년대 ~ 60년대에 만화에 대한 규제가 엄격해져서 [[배트맨]]의 숙적 [[조커(DC 코믹스)|조커]]는 폭탄 테러와 무자비한 살인들 대신 수돗물을 젤리로 바꾸는 [[정준하|동네 바보 형]]이 되어 버린 적이 있었다. 그 외 자세한 내용은 [[http://m.mentalfloss.com/article.php?id=19695|이 곳]]을 참고. 위 사진은 당시 사람들이 만화점과 가정집에서 가져온 만화책들을 모아 버리는 장면이다. 이 때 당시 시절을 코믹스의 황금기를 뒤따랐다고 해서 실버 에이지(Silver Age)라고 불린다. * 일본에서도 1930년대 군부정권 및 5~60년대에 한국과 비슷한 만화검열제가 있었다. 1938년에는 이미 군부가 만화 등 아동서적 33종을 [[https://acomics.webtoonguide.com/archives/16631|발매금지한 사례]]가 있었고, 패전 이후 만화책을 비롯한 각종 서적의 증가에 따라 수준 미달의 만화책까지 범람하면서 만화책을 '빨간책(赤本)' 또는 '악서(惡書)'라고 부르던 시절, 학부모단체 [[PTA]]가 '악서추방운동'과 같은 문화 정화운동을 주도했는데 이 검열에 호되게 당하던 사람이 일본 만화의 전설 [[데즈카 오사무]]이다. 소녀가 손이 더러워서 손을 씻고자 하다가 안경을 입으로 물고 있는 장면을 두고 성적 코드가 느껴진다고 삭제 및 수정을 요구한다든지 당시 일본만화에서 속옷 노출이나 여러가진 지금과 전혀 다르게 나오기 어려웠던 시절이 있다. 아예 대놓고 이런 걸 그리면서 PTA와 정면대결하던 게 데즈카 오사무와 [[나가이 고]]. 다만 이는 국가에서 직접 진행한 일은 아니고[* 물론 항복전에는 영화, 만화, 소설 가릴것 없이 이런식의 검열을 실컷 했었다(...)] 서울 YWCA 만화 모니터회가 했던 짓과 비슷하다. 그렇다고 우습게 볼건 아니라서 일본 만화가들도 엄청 시달려왔고 당시 일본 교육단체이니 정부기관과 지자체들도 이런 PTA의 행위를 옹호했기에 일종의 검열제라고도 볼 수 있다. PTA 항목을 참고하면 데즈카 오사무가 재판 끝에 여길 상대로 법적 투쟁을 벌인 게 나온다. 결국 이런 만행은 1950~60년대 각 지자체가 '청소년육성보호조례'를 제정하고 1963년부터 출판사 출판윤리협의회를 통해 자율심의를 하는 방식으로 타협을 하여 마무리되었다. 하여튼 이런 일 때문인지 일본만화 곳곳에서 PTA는 풍자[* [[쿠 클럭스 클랜|KKK]]처럼 입고 나와 아이들에게 문제가 되는 책을 불태우기도 한다...]되거나 심지어 에로게 게임에서 성에 굶주리는 단체로 나올 정도로 일본 대중문화계의 증오를 받아왔다. 자세한 내용은 [[http://comixpark.com/221278692437|이곳을 참조.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